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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북한 도발, 모든 나라 위협...전 세계가 규탄해야"


미국 워싱턴 D.C. 시내 국무부 청사 (자료사진)
미국 워싱턴 D.C. 시내 국무부 청사 (자료사진)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4일 북한이 탄도미사일 8발을 발사한 데 대한 VOA의 논평 요청에 “보도에 대해 알고 있지만, 지금은 구체적인 세부 사항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 대변인] “We are aware of the reports, but cannot comment on the specific details at this time. The DPRK’s ongoing provocations poses a threat to all nations and undermines regional peace and security.

이어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은 모든 국가에 위협을 가하고 역내 평화와 안보를 훼손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대변인은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북한의 노골적이고 반복적인 위반을 규탄하는 데 동참하고, 모든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의무를 이행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책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무부 대변인] “It is incumbent upon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o join us in condemning the DPRK’s flagrant and repeated violations of multiple UN Security Council resolutions and to uphold their obligations under all relevant UN Security Council resolutions.”

VOA 뉴스 백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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