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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장관 "북·중·러·이란, 여전히 미국의 안보 위협"


프랭크 캔달 미국 공군 장관.
프랭크 캔달 미국 공군 장관.

프랭크 캔달 미국 공군 장관은 9일 북한과 중국, 러시아, 이란 등이 미국의 안보를 계속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캔달 미 공군장관] “Russia has never been off the last we've always had going back to I think when Secretary Carter was here. It was it was China, Russia, Iran, North Korea, and violent extremist groups that five that's such terrible especially people were worried about the competitive. I've been worried about the most for a long time just China.”

캔달 장관은 이날 미 국방 전문 매체 ‘디펜스원’이 주최한 화상 대담에서 최근 벌어진 일들로 인해 국방부 내부에서 (중국보다) 러시아를 더 많이 강조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캔달 장관은 먼저 러시아를 미국의 안보 위협으로 보는 정책에 전략적으로 변한 것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애슈턴 카터 전 미 국방장관이 미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5개 세력으로 중국과 러시아, 이란, 북한, 폭력적 극단주의 단체를 지목했던 것을 언급하며 지금도 변한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중국이 막강한 경제적인 부를 바탕으로 세계 패권에 대한 야망을 품고 있다며, 자신이 오랫동안 가장 우려하는 부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캔달 장관은 러시아에 대해선 중국과 꽤 비슷한 부분이 있지만 경제 규모가 중국의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며, 전체적으로 중국의 역량에 근접한 것이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VOA뉴스 박동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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