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민 절반 가량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경제 전문 매체인 CNBC 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 국민의 44%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소속 미국인 78%가 탄핵에 찬성한 반면, 공화당 소속 미국인 83%가 탄핵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당파는 41%가 탄핵을 지지하고 46%는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경제 운영을 잘한다는 응답은 49%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경제 운영 지지율은 지난 9월을 기점으로 42%에서 7%포인트 올랐습니다.
VOA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