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부는 대북 제재 등 해외자산통제실(OFAC)의 제재 프로그램 실행을 위해 광범위한 민간 영역, 비영리 기구 등과 정기적으로 관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재무부 관계자는 대북 제재 이행을 위한 재무부의 민간 영역과의 관여 활동을 묻는 VOA의 질의에 26일 이메일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미 재무부 관계자] Treasury officials regularly engage with a broad range of private sector and non-profit organizations on issues related to sanctions programs administered by OFAC, including the North Korea program.
이 관계자는 이들 기관과의 구체적인 활동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며 대북 제재와 관련한 재무부의 특정 활동에 대해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제재 프로그램 이행을 위해 재무부는 권고안을 발행하고 광범위한 의견 수렴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자산통제실의 '핫라인'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VOA뉴스 오택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