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부는 정례브리핑을 통해 폼페오 장관이 오는 7일 북한을 방문하고 김정은 위원장과 면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측과는 비핵화 진전 방안을 논의할 것이며, 6일에는 일본을, 평양 방문후에는 한국과 중국을 잇따라 방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헤더 노어트 / 미 국무부 대변인]
"분명히 대화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미국은 폼페오 장관이 방북해 대화를 지속하는 것에 충분한 자신이 있습니다."
지난 주 유엔 총회 기간 트럼프 대통령이 비핵화 시간표를 설정하지 않겠다고 한 발언이 어떤 의미냐는 질문에는, 비핵화까지 많은 과정이 남아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헤더 노어트 / 미 국무부 대변인]
“트럼프 대통령과 폼페오 장관은 임의적인 시한을 정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직 비핵화와 관련해 가야 할 길이 멀다는 뜻입니다.”
또 종전 선언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북한 관영매체 논평과 관련한 질문에는, 미국의 북한 정책은 김정은 위원장이 동의한 비핵화라는 점을 상기시켰습니다.
[헤더 노어트/ 미 국무부 대변인]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비핵화를 약속했습니다. 양국이 비핵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국무부는 또 이번 방북에서 종전선언을 비롯한 어떤 형태의 선언이 이뤄질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미국의 정책에는 어떤 변화도 없다는 입장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조상진입니다.
북한측과는 비핵화 진전 방안을 논의할 것이며, 6일에는 일본을, 평양 방문후에는 한국과 중국을 잇따라 방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헤더 노어트 / 미 국무부 대변인]
"분명히 대화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미국은 폼페오 장관이 방북해 대화를 지속하는 것에 충분한 자신이 있습니다."
지난 주 유엔 총회 기간 트럼프 대통령이 비핵화 시간표를 설정하지 않겠다고 한 발언이 어떤 의미냐는 질문에는, 비핵화까지 많은 과정이 남아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헤더 노어트 / 미 국무부 대변인]
“트럼프 대통령과 폼페오 장관은 임의적인 시한을 정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직 비핵화와 관련해 가야 할 길이 멀다는 뜻입니다.”
또 종전 선언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북한 관영매체 논평과 관련한 질문에는, 미국의 북한 정책은 김정은 위원장이 동의한 비핵화라는 점을 상기시켰습니다.
[헤더 노어트/ 미 국무부 대변인]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비핵화를 약속했습니다. 양국이 비핵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국무부는 또 이번 방북에서 종전선언을 비롯한 어떤 형태의 선언이 이뤄질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미국의 정책에는 어떤 변화도 없다는 입장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조상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