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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무부, 트럼프 대통령에 수입 철강·알루미늄 관세 제안

윌버 로스 미 상무장관.
윌버 로스 미 상무장관.

윌버 로스 미 상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 품목에 높은 관세를 부과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로스 장관은 16일 미 언론과 전화 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모든 국가로부터 수입되는 철강에 대해 24%의 관세를 가할 것을 조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모든 철강 품목에 대한 수입을 2017년 수입의 63% 수준으로 제한하는 쿼터제도 하나의 방안으로 제시됐습니다.

미 상무부는 또 중국과 한국, 브라질, 인도 등 12개 국가로부터 수입되는 철강 품목에 대해서는 53%의 관세를 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스 장관은 알루미늄 품목에 대해서는 모든 국가 제품에 대해 7.7%의 관세를 가하는 방안이나 중국과 홍콩, 러시아, 베네수엘라, 베트남 등 국가에 대해 23.6%의 관세를 가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모든 국가들로부터 수입되는 알루미늄을 2017년 수준의 86.7%로 제한하는 쿼터도 하나의 방안으로 전달했습니다.

최종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내리게 됩니다.

한편,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16일, 미국 철강과 알루미늄 회사 주가가 크게 뛰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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