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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6자회담 수석 방한...22일 미·한 협의


미국과 한국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조셉 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왼쪽)와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지난해 11월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미국과 한국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조셉 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왼쪽)와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지난해 11월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북 핵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조셉 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오늘(20일) 밤 한국에 도착해 22일 한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회담을 갖습니다.

양국 대표는 지난 17일 미-한 외교장관 회담에서 논의된 전방위적 대북 압박 강화 방안을 구체화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 씨 암살 사건을 계기로 드러난 북한의 화학무기 문제를 비롯해 향후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시험발사 등 도발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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