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부 뉴욕 시의 한 공연장에서 어제(25일) 밤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이날 현장에서는 유명 랩가수 T.I의 공연이 계획돼 있었습니다.
뉴욕 타임스 신문은 맨해튼 유니온 스퀘어 부근 어빙 플라자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으로 30대 남성 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국은 또 30대 또 다른 남성의 경우 가슴에, 20대 여성은 다리에 총상을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나머지 4번째 부상자는 스스로 병원을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클럽 내부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청중들이 공포에 질려 소리를 지르며 출구를 향해 뛰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아직까지 이번 총격 사건의 용의자는 체포되지 않았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