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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보수단체, 북한으로 전단 1만장 보내

2012년 10월 한국 김포시의 한 야산에서 탈북자 단체 소속 회원들이 대북 전단 20만장을 북쪽을 향해 뛰워보냈다.(자료사진)
2012년 10월 한국 김포시의 한 야산에서 탈북자 단체 소속 회원들이 대북 전단 20만장을 북쪽을 향해 뛰워보냈다.(자료사진)

한국의 보수단체 남북대학생총연합이 31일 북한 권력층을 비판하는 내용의 전단 1만장을 풍선에 매달아 북한으로 날려보냈습니다.

한국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단체는 31일 10시 이후 강원도 철원의 옛 북한 노동당사 근처에서 전단 1만 장을 풍선 10개에 나눠 달아 북한으로 보냈습니다.

남북대학생총연합은 전단에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 등을 처형해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한국의 대북전단보내기 국민연합은 전단 3만 장을, 자유북한운동연합은 50만 장을 북한에 보낼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민간단체의 전단 살포를 막을 법적인 근거가 없지만, 해당 지역 국민들의 안전에 위험이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는 입장입니다. (끝)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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