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통일부는 내일(17일)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북한의 일방적인 임금 인상 요구에 대한 대책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한국 정부는 이번 설명회에서 입주기업들에 북한의 일방적인 요구에 응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정부 지침에 따르지 않으면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는 설명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만약의 경우 피해가 발생하면 경협보험금 제도를 적극 활용해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는 점도 강조할 예정입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