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미국 의료계가 에볼라 환자 치료와 관련한 지침을 준수하도록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12일 실비아 버웰 보건장관과 미국 내 첫 에볼라 전염 사례를 논의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텍사스주 댈러스의 보건장로병원의 간호사가 어떻게 바이러스와 접촉하게 됐는지 조사하도록 질병통제예방센터에 지시했습니다. 이 간호사는 미국 내 첫 에볼라 확진 환자였던 라이베리아계 미국인 토머스 에릭 던컨을 돌봤습니다.
텍사스 당국자들은 이 직원이 보호 장비를 완전히 갖추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끝)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