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실시된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선거에서 과반 득표 후보가 나오지 않아 다음 달 14일 결선투표가 실시될 예정입니다.
아프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5일) 대선 최종 개표결과 압둘라 압둘라 전 외무장관이 45%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압둘라 후보가 과반 득표에는 실패해, 32%로 2위에 오른 아슈라프 가니 전 재무장관과 다음 달 14일 결선투표를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8명의 후보가 나선 이번 선거에서의 후보별 득표율은 지난 달 말 발표된 잠정 개표 결과와 거의 일치합니다.
결선투표에선 압둘라 후보가 우세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결선투표 결과는 오는 7월 22일 발표됩니다.
VOA 뉴스
아프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5일) 대선 최종 개표결과 압둘라 압둘라 전 외무장관이 45%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압둘라 후보가 과반 득표에는 실패해, 32%로 2위에 오른 아슈라프 가니 전 재무장관과 다음 달 14일 결선투표를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8명의 후보가 나선 이번 선거에서의 후보별 득표율은 지난 달 말 발표된 잠정 개표 결과와 거의 일치합니다.
결선투표에선 압둘라 후보가 우세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결선투표 결과는 오는 7월 22일 발표됩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