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는 6자회담 수석대표인 외교부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에 황준국 미한 방위비 분담협상 대사를 임명했습니다.
황 신임 본부장은 외교부 유엔과장과 주 유엔대표부 참사관 등을 거쳐 6자회담 차석대표인 북핵외교기획단장을 지냈습니다.
황 본부장은 이르면 오는 6일 미-한-일 세 나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중국과 러시아 측 6자회담 수석대표들과도 조만간 상견례를 겸해 회동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
황 신임 본부장은 외교부 유엔과장과 주 유엔대표부 참사관 등을 거쳐 6자회담 차석대표인 북핵외교기획단장을 지냈습니다.
황 본부장은 이르면 오는 6일 미-한-일 세 나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중국과 러시아 측 6자회담 수석대표들과도 조만간 상견례를 겸해 회동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