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미국 시민에게 어떤 형태로든 북한을 여행하지 말 것을 권고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20일 ‘VOA’에 보낸 전자우편에서 70대 호주인 선교사가 최근 북한 당국에 의해 억류됐다는 보도를 봤다며 이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여행을 고려하는 미국 시민은 국무부가 발표한 북한 ‘여행경보’를 읽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호주 선교사 존 쇼트 씨는 지난 15일 관광단의 일원으로 평양에 도착한 다음날 머물고 있는 호텔에서 북한경찰에 체포됐습니다.
VOA 뉴스 백성원 입니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20일 ‘VOA’에 보낸 전자우편에서 70대 호주인 선교사가 최근 북한 당국에 의해 억류됐다는 보도를 봤다며 이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여행을 고려하는 미국 시민은 국무부가 발표한 북한 ‘여행경보’를 읽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호주 선교사 존 쇼트 씨는 지난 15일 관광단의 일원으로 평양에 도착한 다음날 머물고 있는 호텔에서 북한경찰에 체포됐습니다.
VOA 뉴스 백성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