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우크라이나 반정부 시위대는 오늘 (24일) 새벽, 키예프 중앙광장에서 시위를 벌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어젯밤 정부측과 가진 대화가 결렬된데 따른 것입니다.
비탈리 클리츠코 야권 지도자는 반정부 시위대 대표단이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과 몇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지만 아무런 결론도 내리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22일 시위대에 대한 경찰의 강경 진압으로 시위자 3명이 숨진 바 있습니다.
시위대는 야누코비치 대통령이 최근 러시아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유럽연합과의 무역협정을 취소한 사실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이는 어젯밤 정부측과 가진 대화가 결렬된데 따른 것입니다.
비탈리 클리츠코 야권 지도자는 반정부 시위대 대표단이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과 몇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지만 아무런 결론도 내리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22일 시위대에 대한 경찰의 강경 진압으로 시위자 3명이 숨진 바 있습니다.
시위대는 야누코비치 대통령이 최근 러시아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유럽연합과의 무역협정을 취소한 사실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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