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9개월 만에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N1으로 인한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베트남 보건부는 오늘 (21일) 성명을 통해 50대 남성 1명이 지난 11일 병원에 입원했고 그로부터 일주일 뒤에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입원하기 전에 오리 한마리를 죽였고, 현지 시장에서 여러 조류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트남에서 조류독감 사망자가 나온 것은 지난해 4월 4살짜리 어린이가 숨진 뒤 처음입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지난 2003년 이래 모두 63명이 조류독감으로 숨졌습니다.
전세계적으로는 385명이 H5N1 감염으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
베트남 보건부는 오늘 (21일) 성명을 통해 50대 남성 1명이 지난 11일 병원에 입원했고 그로부터 일주일 뒤에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입원하기 전에 오리 한마리를 죽였고, 현지 시장에서 여러 조류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트남에서 조류독감 사망자가 나온 것은 지난해 4월 4살짜리 어린이가 숨진 뒤 처음입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지난 2003년 이래 모두 63명이 조류독감으로 숨졌습니다.
전세계적으로는 385명이 H5N1 감염으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