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부터 한동안 소강상태였던 중국의H7N9 조류독감으로 인한 발병 사례가 다시 나타났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13일 허베이성 중부 랑팡시에 살던 61세 남성이 H7N9 조류독감에 걸려 어제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남성은 신종 조류독감에 감염돼 숨진 44번째 사망자입니다.
감염자 수는 현재까지 모두 134명입니다.
가장 최근 감염사례는 광둥성 후이저우시에 사는50대 여성으로, 이는 지난 달20일 이후 중국에서 처음 나온 감염사례입니다.
앞서 중국 보건당국은 지난 5월 말 H7N9에 대한 긴급대응은 중단했습니다.
하지만 올 하반기에 조류독감이 다시 대거 퍼질 수 있다고 보고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13일 허베이성 중부 랑팡시에 살던 61세 남성이 H7N9 조류독감에 걸려 어제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남성은 신종 조류독감에 감염돼 숨진 44번째 사망자입니다.
감염자 수는 현재까지 모두 134명입니다.
가장 최근 감염사례는 광둥성 후이저우시에 사는50대 여성으로, 이는 지난 달20일 이후 중국에서 처음 나온 감염사례입니다.
앞서 중국 보건당국은 지난 5월 말 H7N9에 대한 긴급대응은 중단했습니다.
하지만 올 하반기에 조류독감이 다시 대거 퍼질 수 있다고 보고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