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단 어퍼나일 주의 석유 보고 말라칼 지역을 놓고 정부군과 반군 사이에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말라칼 전투는 25일로 이틀째 접어들었지만 정부 당국은 아직 정부군이 마을 전체를 장악하지는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전날 남수단에 5천500명의 평화유지군을 추가 파병하기로 결의했습니다.
남수단에서는 열흘째 이어진 폭력사태가 내전으로 확대되면서 1천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폭력사태가 딩카족과 누에르족의 종족간 다툼으로 확산되자 살바 키르 대통령은 양 진영에 폭력사태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VOA 뉴스
말라칼 전투는 25일로 이틀째 접어들었지만 정부 당국은 아직 정부군이 마을 전체를 장악하지는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전날 남수단에 5천500명의 평화유지군을 추가 파병하기로 결의했습니다.
남수단에서는 열흘째 이어진 폭력사태가 내전으로 확대되면서 1천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폭력사태가 딩카족과 누에르족의 종족간 다툼으로 확산되자 살바 키르 대통령은 양 진영에 폭력사태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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