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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나이지리아, 다음주 남수단에 특사 파견

정부군과 반군 간 유혈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아프리카 남수단의 지도
정부군과 반군 간 유혈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아프리카 남수단의 지도
미국과 나이지리아가 정부군과 반군 간 유혈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아프리카 남수단에 특사를 파견할 예정입니다.

양국 특사들은 이번 주 남수단의 수도 주바를 방문해 정부와 반군간의 평화협상을 중재할 계획입니다.

앞서 22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남수단의 폭력사태가 악화되자 남수단 당국자들에게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정치적 수단을 마련하라고 촉구한 바 있습니다.

지난 15일 남수단 수도 주바에서 쿠데타 시도가 발생한 이후 정국 불안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종족 갈등에 기초한 남수단 정부군과 반군 간 유혈충돌은 주바를 중심으로 빠르게 번져나가면서 500명 이상이 희생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남수단 군 대변인은 유전지역인 북부 유니티주가 반군에 넘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남수단 정부 관계자는 반군은 어떠한 유전지역도 장악하지 못했으며 유전은 여전히 가동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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