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단체 ‘국제 앰네스티’는 미국이 파키스탄에서 진행 중인 무인기 공격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 앰네스티는 오늘 (22일) 보고서에서 미국이 파키스탄에서 매우 심각하게 인권을 침해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같은 인권침해 일부는 전쟁범죄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서는 덧붙였습니다.
국제 앰네스티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파키스탄 내 북와지리스탄 지역을 대상으로 모두 45건의 무인기 공격을 가했습니다.
미군의 이 같은 무인기 공격으로 밭에서 채소를 뽑던 68살 노인이 숨지고, 또 다른 공격으로 저녁을 준비하던 노동자 18명이 숨지기도 했다고 국제 앰네스티는 주장했습니다.
VOA 뉴스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 앰네스티는 오늘 (22일) 보고서에서 미국이 파키스탄에서 매우 심각하게 인권을 침해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같은 인권침해 일부는 전쟁범죄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서는 덧붙였습니다.
국제 앰네스티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파키스탄 내 북와지리스탄 지역을 대상으로 모두 45건의 무인기 공격을 가했습니다.
미군의 이 같은 무인기 공격으로 밭에서 채소를 뽑던 68살 노인이 숨지고, 또 다른 공격으로 저녁을 준비하던 노동자 18명이 숨지기도 했다고 국제 앰네스티는 주장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