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말 금강산에서 열릴 예정인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준비하기 위한 남측의 시설점검단이 내일 (28일) 금강산을 방문합니다.
이에 따라 대한적십자사와 현대아산을 비롯한 금강산 지구 내 협력업체 관계자 등 56명이 내일부터 이틀간 이산가족 면회소 등 상봉 행사를 치르기 위한 시설점검을 할 예정입니다.
현대아산 직원을 제외하고 남측 인원이 금강산을 방문하는 것은 지난 2010년 11월 이후 3년 만입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
이에 따라 대한적십자사와 현대아산을 비롯한 금강산 지구 내 협력업체 관계자 등 56명이 내일부터 이틀간 이산가족 면회소 등 상봉 행사를 치르기 위한 시설점검을 할 예정입니다.
현대아산 직원을 제외하고 남측 인원이 금강산을 방문하는 것은 지난 2010년 11월 이후 3년 만입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