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 문제를 담당하는 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오늘 (22일)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열흘 일정으로 한-중-일 3국을 순방 중인 킹 특사는 오는 27일까지 서울에 머물며
청와대와 외교부, 통일부를 비롯한 한국 정부 당국자들과 만나 북한인권 실태와 인도주의 사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킹 특사는 또 한국에 정착한 탈북자들과 만나 북한의 인권 상황을 청취하고 방한 중인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 관계자들과도 만날 예정입니다.
이어 오는 27일 통일연구원이 주최하는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샤이오 인권 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
열흘 일정으로 한-중-일 3국을 순방 중인 킹 특사는 오는 27일까지 서울에 머물며
청와대와 외교부, 통일부를 비롯한 한국 정부 당국자들과 만나 북한인권 실태와 인도주의 사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킹 특사는 또 한국에 정착한 탈북자들과 만나 북한의 인권 상황을 청취하고 방한 중인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 관계자들과도 만날 예정입니다.
이어 오는 27일 통일연구원이 주최하는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샤이오 인권 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