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당국이 최근 국제테러조직 알카에다의 공격 가능성을 경고한 데 이어 전세계에 있는 미국 대사관과 영사관 20곳 이상이 4일 폐쇄됐습니다.
일시 폐쇄된 미국 재외 공관들은 일요일인 4일, 정상적인 업무를 하는 이라크와 리비아, 예멘 등 주로 이슬람권 국가들에 있습니다.
미 당국자들은 공관 폐쇄조치는 상황을 평가한 후 더 연장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미 국무부가 자국민에게 여행경계령을 내린 가운데 내려진 것입니다. 미 국무부는 특히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테러가 발생할 가능성이 많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일부 다른 국가들도 미국과 비슷한 조치를 취했으며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도 국제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VOA 뉴스
일시 폐쇄된 미국 재외 공관들은 일요일인 4일, 정상적인 업무를 하는 이라크와 리비아, 예멘 등 주로 이슬람권 국가들에 있습니다.
미 당국자들은 공관 폐쇄조치는 상황을 평가한 후 더 연장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미 국무부가 자국민에게 여행경계령을 내린 가운데 내려진 것입니다. 미 국무부는 특히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테러가 발생할 가능성이 많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일부 다른 국가들도 미국과 비슷한 조치를 취했으며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도 국제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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