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오는 19일 북한 인권과 식량 문제 등을 협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킹 특사는 다음 주 중반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외교부와 통일부 당국자, 탈북자 그리고 북한인권 관련 민간단체 관계자 등을 만나 북한 인권 실태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합니다.
외교가에선 킹 특사가 한국측과 춘궁기를 맞은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문제를 협의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제기됐습니다.
킹 특사는 오는 21일엔 동아시아 연구원이 주최하는 토론회에서 북한 인권문제를 주제로 강연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
한국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킹 특사는 다음 주 중반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외교부와 통일부 당국자, 탈북자 그리고 북한인권 관련 민간단체 관계자 등을 만나 북한 인권 실태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합니다.
외교가에선 킹 특사가 한국측과 춘궁기를 맞은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문제를 협의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제기됐습니다.
킹 특사는 오는 21일엔 동아시아 연구원이 주최하는 토론회에서 북한 인권문제를 주제로 강연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