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민간 화물 우주선 ‘드래곤’호가 3일 국제우주정거장에 도킹했습니다. 무인 우주선 드래곤호는 이날 도킹에 앞서 국제우주정거장의 로보트 팔로 고정됐습니다.
미국의 민간 우주개발기업 스페이스 엑스 소유의 드래곤호는 지난 1일 발사된 뒤 추진체 4개 중 3개가 작동하지 않았지만 기술진이 문제를 해결해 정상 비행했습니다.
드래곤호는 국제우주정거장에 체류 중인 미국 승무원들에게 보급물자와 과학장비 등을 전달하는 임무를 맡고 있으며, 지난해 5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임무입니다. 드래곤호는 3주 동안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물다 귀환할 예정입니다.
VOA 뉴스
미국의 민간 우주개발기업 스페이스 엑스 소유의 드래곤호는 지난 1일 발사된 뒤 추진체 4개 중 3개가 작동하지 않았지만 기술진이 문제를 해결해 정상 비행했습니다.
드래곤호는 국제우주정거장에 체류 중인 미국 승무원들에게 보급물자와 과학장비 등을 전달하는 임무를 맡고 있으며, 지난해 5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임무입니다. 드래곤호는 3주 동안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물다 귀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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