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12일 3차 핵실험을 실시했습니다. 미국과 한국, 중국 등은 일제히 북한의 도발을 규탄했으며, 유엔 안보리도 긴급회의를 열고 대북 제재 논의에 신속히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북한 3차 핵실험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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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한 12일 오후 북한 시민들이 '장엄한 진군'이라고 쓰인 현수막이 내걸린 평양 거리를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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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북한 관영매체들이 3차 핵실험에 성공했다고 보도한 가운데, 평양역에 나온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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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북한 관영 '조선중앙방송'은 북한이 3차 핵실험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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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북한 평양역에 설치된 대형 텔레비전에서 핵실험 사실을 알리는 관영 매체의 보도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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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의 핵실험장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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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oke trails are seen as rockets are launched towards Israel from the northern Gaza Strip, July 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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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2일 3차 핵실험을 강행한 가운데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내 국가자료센터 지헌철 센터장이 연구원에서 수집한 자료를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