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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경희, 한달만에 공식행사 참석


능라인민유원지 준공식 참석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 1위원장과 그의 부인 리설주와 곱등어(돌고래)관에서 돌고래의 묘기를 구경하는 김경희(사진 오른쪽) 노동당 비서
능라인민유원지 준공식 참석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 1위원장과 그의 부인 리설주와 곱등어(돌고래)관에서 돌고래의 묘기를 구경하는 김경희(사진 오른쪽) 노동당 비서
건강악화설이 다시 제기됐던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 1위원장의 고모, 김경희 노동당 비서가 한달 여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선중앙통신등 북한의 매체들은 7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노동당 총비서 15주년 기념 중앙 보고대회가 평양 4.25 문화회관에서 진행됐다면서 이 보고 대회 주석단에 김정은 제 1위원장이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이날 주석단 자리에 함께 참석한 북한의 핵심 간부 명단에 김경희가 포함됐습니다.

김경희 비서는 지난 달 조선인민내무군 여성취주악단 연주회 관람에 김정은-리설주 부부와 동행한 뒤로 북한 매체에 등장하지 않았고 특히 지난 달 평양에서 열렸던 최고인민회의에도 불참해 그의 건강이 악화됐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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