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에서 암호화폐 시장을 규제하는 법안을 놓고 찬반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북한 해킹 조직의 가상자산 탈취를 막는 수단이 될 것이라는 주장과 북한과 이란 등의 제재 회피 시도에 취약하다는 반론이 충돌하고 있습니다.
미국 전쟁부 사이버정책 담당 차관보가 북한 해커들이 지난 한 해에만 20억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를 탈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북한의 암호화폐 누적 탈취액은 6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북한 연계 해킹 조직이 가상화폐와 벤처캐피털, 블록체인 등 금융 분야 종사자들을 겨냥해 애플사의 운영체제인 맥OS 이용자를 표적으로 삼는 정교한 사이버 공격을 잇따라 감행하고 있다고 보안 연구기관들이 밝혔습니다.
지난 18일 가상화폐 서비스 업체 ‘켈프 다오’가 대규모 해킹 피해를 입은 것과 관련해, 블록체인 네트워크 간 데이터 전송 기술을 개발하는 미국 핀테크 기업 ‘레이어제로’는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킹 조직 라자루스 그룹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습니다.
북한 IT 인력 약 100명이 가짜 신분으로 가상화폐 블록체인 기업들에 침투해 활동하고 있다는 사이버 보안 업계의 조사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북한 연계 해킹 조직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정교한 속임수로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기업 직원들로부터 약 10만 달러를 탈취했으며, 이 같은 수법이 암호화폐 업계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보안 전문 그룹이 경고했습니다.
전 세계 수억 명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에 악성코드를 심은 북한 연계 해킹 조직의 지난달 대규모 공급망 공격이 세계 최대 인공지능 기업 ‘오픈AI(OpenAI)’에까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의 IT 요원과 해킹 조직이 호주 기업 위장 취업을 비롯해 소셜미디어를 이용한 정교한 사이버 공격까지 다양한 수법으로 위협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호주 정부가 VOA에 적극적인 대응 의지를 밝혔습니다.
북한 연계 해킹 조직이 전 세계 1억 명 이상의 프로그램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코드 공유 플랫폼 '깃허브(GitHub)'를 해킹 명령 서버로 악용해 한국 기업들의 보안망을 뚫고 있다고 사이버 보안업체가 밝혔습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엘립틱이 2일, 최근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소인 ‘드리프트 프로토콜’에서 발생한 해킹 사건이 북한 해커 그룹의 수법과 유사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 연계 해킹 조직이 전 세계 수억 명이 매일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에 악성코드를 심어 미국 기업들의 가상화폐를 탈취하려는 대규모 공급망 공격을 감행했으며, 그 피해 범위가 수개월에 걸쳐 드러날 것이라고 미국의 사이버보안 기업들이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이란을 비롯한 적대 세력의 사이버 공격과 인공지능(AI) 관련 위험 등 각종 신흥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부서를 출범시켰다고 23일 확인했습니다.
북한 해킹 조직이 18개월마다 공격 전술을 통째로 바꾸는 전례 없는 혁신 속도로 사이버 위협의 판을 뒤흔들고 있다고 구글 클라우드의 사이버 보안 전문가가 경고했습니다. 제이미 콜리어 구글 클라우드 유럽·중동·아프리카(Europe, Middle East and Africa) 담당 수석 위협 정보 고문을 조상진 기자가 인터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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