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북한인권단체 링크(LiNK)의 연수 프로그램으로 워싱턴을 찾은 탈북 청년들이 이틀에 걸쳐 두 무대에 섰습니다. 이들은 북한의 인권 문제를 강조하면서 북한 사회는 청년들을 중심으로 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교도소에서 석방된 미국인 스티븐 허버드 씨를 태운 항공기가 22일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 착륙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허버드 씨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허버드 씨는 우크라이나에서 용병으로 싸웠다는 혐의로 4년 넘게 러시아에 억류돼 있었습니다.
나이지리아 보건 당국이 수도 아부자에서 에볼라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치명적인 이 질병의 최근 발병이 서아프리카로 확산된 가운데, 이번 발병은 아프리카 역사상 가장 빠르게 확산되고 지리적으로 가장 광범위하게 퍼진 사례입니다.
미국에서 올해 열리는 중간선거로 의회 다수당이 바뀌었을 때 예상되는 변화를 알아봅니다.
프랑스 총리가 주말 동안 전국을 뒤흔든 소요 사태로 인한 폭력과 재산 피해를 억제하기 위해 통행금지령을 내렸습니다. 생활비 상승과 열악한 학교 환경에 대해 시작된 시위가 폭력과 약탈 사태로 번지면서 2천400명 넘는 사람이 체포됐습니다.
고종 황제의 손녀이자 의친왕 이강의 딸, 이해경 여사. 올해 아흔여섯인 그는 대한제국 황실의 후손으로서 겪은 일제강점기와 해방, 한국전쟁의 기억을 생생하게 들려줍니다.
회화와 문법을 동시에 공부하는 Everyday English VOA 매일 영어 진행에 이은경입니다. 오늘은 어떤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았는데, 좋은 기회가 왔을 때 쓸 수 있는 표현, 호박이 넝쿨째 굴러들어 온다는 표현 영어로 배워 보겠습니다.
찰스 류 씨는 지금 미국 캘리포니아의 웨스트몬트대학에서 모바일과 웹 애플리케이션, 콘텐츠관리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대학에 지원하고 수업을 등록하는 데 필요한 시스템을 만드는 일도 합니다. 그런데 이 개발자에게는 조금 특별한 이력이 있습니다.
미국의 중간 선거일을 3주도 채 남기지 않고 연방 상원과 하원 후보들이 지지자와 부동층 유권자를 상대로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텍사스와 미시간, 메인주 상원 선거는 이번 중간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승부처로 꼽힙니다.
미국 컨트리 음악계에서 한국계 입양인 출신으로서 자신만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뮤지션이 있습니다. "아시아계 외모에 짙은 미국 남부 억양"이라는 독특한 조합. 원래는 해군사관학교를 다니던 모범생이었고, 이후엔 거친 파이프라인 용접공으로 생계를 꾸리던 청년이었습니다. 코디 히버드(Cody Hibbard) 씨를 (김영교 기자가) 화상으로 만났습니다.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 육군협회 연례 방산전시회 AUSA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의 교훈을 반영한 첨단 무기체계들이 주목받았는데, 특히 드론과 대드론 방어기술이 빠르게 발전했습니다. 한국 방산업체들은 자주포와 탄약, 첨단 광학장비 등을 앞세워 미국 시장 확대에 나섰습니다.
모래 온도에 따라 바다거북의 성별이 결정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구온난화로 바닷물뿐 아니라 해변의 모래 온도까지 높아지면서 바다거북의 번식 생태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부 해변에서는 새끼 바다거북 10마리 중 무려 9마리가 암컷으로 태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디지털 음원이 보편화된 시대 속에서 아날로그 감성을 대표하는 대형 레코드판, LP판이 다시 유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LP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전문 카페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레트로 열풍의 중심에 서 있는 LP 카페 현장을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파키스탄 북서부에서 15일 아침 한 학교의 지붕이 무너져 최소 32명의 어린이가 숨졌습니다. 구조대원들은 목까지 쌓인 잔해 아래에 깔려 있는 어린이들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전통적으로 파키스탄의 도로에서 이륜차인 자전거와 오토바이를 타는 여성의 모습은 보기 드문 풍경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연료비 인상과 더 독립적인 이동 수단의 필요성에 따라 파키스탄 여성들의 전기 스쿠터 도입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어떻게 일상적인 출퇴근길을 바꾸고 사회적 금기에 도전하고 있는지, 이슬라마바드에서 히라 무스타파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 방문 마지막 날인 25일,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이곳 국립문서기록관리청을 함께 방문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이 일대에는 삼엄한 경비가 펼쳐졌습니다. 두 정상의 마지막 일정을 취재하기 위해 세계 각국 언론도 이곳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김선경 북한 외무성 부상이 제81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23일 미국 뉴욕에 도착했다. 다음날 유엔본부를 찾은 김 부상은 미국 측과의 접촉 계획을 묻는 VOA 취재진의 질의에 '묵묵부답' 현장을 빠져 나갔다.
고전 문학의 역주행, 독립서점의 부활, SNS를 채운 독서 인증샷. '텍스트 힙(Text Hip)'은 단순한 유행일까요, 아니면 알리미 피드에 지친 세대의 반작용일까요? 디지털 피로감 속에서 '깊이'를 찾아 나선 청년들의 움직임과 그 이면에 담긴 시대적 요구를 탐구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정상은 무역과 인공지능AI, 안보 등 광범위한 현안을 논의하면서,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양국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은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24일 백악관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환영 만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양국의 오랜 역사와 관계를 강조하며 “미중관계가 그 어느때보다 좋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미국을 상징하는 '흰머리수리' 조형물을 시 주석에게 특별 선물로 전달했습니다.
인공지능, AI가 올해 유엔총회의 주요 의제로 떠올랐습니다. 세계 정상들의 연설부터 AI가 인간의 삶에 미칠 영향과 국제 안보 위험을 다룬 회의까지 논의가 이어진 가운데, 미국 정부와 유엔은 AI를 안전하게 발전시켜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면서도 국제 규제 체계에 대해서는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놨습니다. 뉴욕에서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유엔총회에서는 세계 정상들이 연설하고 있지만, 유엔본부 밖 거리에서도 또 다른 목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전쟁과 인권, 자유를 둘러싼 다양한 요구를 담은 시위대가 세계 지도자들이 모인 뉴욕으로 향하고 있는데요. 유엔총회 기간 펼쳐지는 또 다른 외교 현장을 김근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북한 정권이 자행하는 불법 구금 등 반인도범죄의 책임을 묻기 위해서는 개별 피해 사례를 공식 기록하고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유엔 자의적구금 실무그룹의 신희석 위원이 강조했습니다. 축적된 기록은 향후 피해자들의 권리를 되찾고 북한 정권의 책임을 묻는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소영 기자가 신희석 위원을 만나봤습니다.
도늘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과 함께 백악관 경내에 대기 중인 미국 대통령 전용 헬기 ‘마린 원’을 함께 둘러봤습니다.
유엔 총회가 열리는 뉴욕 유엔본부에서는 오늘 미국과 캐나다, 한국에서 모인 탈북민과 인권운동가들의 집회가 열립니다. 이들은 북한 대표부와 유엔 본부 앞에서, 북한의 비핵화와 인권 상황 개선, 북한에 있는 국군포로들의 송환 등을 요구하면서 국제사회 관심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시위 현장에 나가 있는 김근삼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미국은 이번 총회를 계기로 한국, 일본과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재확인하고 대화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북한은 오늘 핵 보유 의지는 변하지 않는다며 반발했는데요. 뉴욕 유엔본부에 나가 있는 조상진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워싱턴D.C. 백악관 로즈 가든에서 열린 의장대 사열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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