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비서실장을 지낸 프레드 플라이츠 미국우선주의정책연구소(AFPI) 부소장은 북한의 핵무기 확장과 우크라이나 전쟁 개입 등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외교 재개가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연합훈련 감축을 북한 유인을 위한 '작은 대가'로 평가하면서도, 비핵화를 협상의 기본 목표로 세우고 미한일 공조와 대북 특사 파견을 통한 치밀한 사전 정지작업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플라이츠 부소장을 함지하 기자가 화상 인터뷰했습니다.
베스트셀러 ‘칩워(Chip War)’의 저자 크리스 밀러 터프츠대 교수가 VOA와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의 현주소를 진단했습니다. 밀러 교수는 미국의 대중국 장비 수출 통제가 실질적인 타격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고성능 메모리와 패키징 등 핵심 역량에서 한국과 타이완 등 아시아 국가들의 전략적 가치는 대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군이 인구 감소라는 구조적인 변화에 직면하면서 병역 제도를 둘러싼 논의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선택적 모병제’는 징병제를 유지하면서도 일부 병사들에게 4~5년간 전문 분야에서 복무할 수 있는 선택권을 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선택적 모병제가 한국군의 인력 구조와 병역 제도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최병욱 상명대학교 교수에게서 들어봤습니다. 김정우 기자가 인터뷰 했습니다.
VOA 한국어 방송은 미국 건국 250주년에 맞춰 미국 내 한인 이민 역사와 향후 과제를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사회학·인류학과 부교수이자 한인 2세 연구 전문가인 김대영 교수와 화상 인터뷰를 통해 1970~80년대 초기 이민자들의 소상공인 개척 역사부터 K팝 등 글로벌 한류의 영향, 그리고 2·3세들이 직면한 정체성과 사회 통합 문제까지 한인 사회의 발자취와 나아갈 방향에 관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자신의 대화 제의애 북한이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북한 핵문제와 외교 해법이 다시 주목되고 있습니다. 과거 6자회담 특임대사를 지낸 조셉 디트라니 전 대사는 현실적인 '행동 대 행동' 원칙의 단계적 위협 감축 필요성을 언급하면서도, 불법 핵 확산 차단과 강력한 세컨더리 제재 집행, 그리고 인권 책임 규명이 향후 대북 외교의 필수적인 축으로 다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 육군의 한화의 K9 기반 차륜형 자주포 체계인 ‘이동식 전술포(MTC)’ 개발을 위해 한화디펜스USA와 시제품 개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미 육군은 8월 18일 발표를 통해 MTC 프로그램 시제품 개발을 위한 협정 체결 소식을 공식화했습니다.
북한의 해상 제재 회피가 계속되고 있지만, 제재 집행 체계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유엔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에서 활동했던 닐 와츠 전 위원은 전문가패널이 사라지면서 제재 위반을 조사하고 각국의 협조를 끌어낼 수 있는 수단도 약화됐다고 말했습니다. 전문가패널 활동 종료 이후 북한의 제재 회피 실태와 해상 제재 집행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와츠 전 위원을 함지하 기자가 화상으로 만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한 연합군사훈련 축소를 지시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1994년 미북 제네바 합의를 이끌어낸 로버트 갈루치 전 미 국무부 북핵 특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가 나오기 전인 지난주 VOA와 인터뷰에서 대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연합훈련 조정 문제와 관련해 “미국과 한국 정부 간의 긴밀한 공조 하에 극히 신중해야 하지만, 조정 자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이버보안 연구진이 가짜 암호화폐 스타트업을 세워 북한 IT 인력으로 의심되는 개발자들을 직접 채용하고 실제 업무 활동을 추적했습니다. 연구진은 이들이 가짜 신분과 인공지능을 이용해 취업한 뒤 기업 내부에 장기간 침투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북한의 정보기술 인력이 신분을 숨긴 채 해외 기업에 원격 취업해 외화를 벌고, 기업 내부망에 접근한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사이버보안업체 ‘버밍햄사어버암스’ 연구진은 가짜 회사를 만든 뒤 북한 IT 개발자들을 실제로 채용해 이들의 면접과 업무 과정을 관찰했습니다. 연구진은 이들이 가짜 신분으로 지원하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연계된 인터넷 주소를 사용한 정황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실험을 주도한 마우로 로자노프스키 BCA LTD 이사를 화상으로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미국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거래소 가운데 하나인 뉴욕증권거래소. 수많은 기업과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이 시장은 오랜 역사 속에서 거래 방식도 크게 변화해 왔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가 어떤 곳이고 오늘날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박정훈 뉴욕통신원이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미 해군이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 승조원들의 식생활 및 보급 지원 체계를 공개했습니다. 150명의 조리병이 24시간 교대 근무하며 일일 15,000끼의 식사를 제공한다며 식당과 매점, 함내 카페, 자판기를 통해 필수 영양소를 갖춘 3식과 야식을 지원하며 승조원들의 임무 수행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례적인 미한 연합 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에 앞서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 무력시위와 위협적 성명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북러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북한은 한국의 핵잠수함 개발 계획에 대해서도 비난을 하고 있는데, 미국 국가정보국(DNI) 북한담당관과 6자회담 특사를 역임한 시드니 사일러 전 북한담당관과 함께 북한의 위협 수준과 북·러 밀착에 따른 문제들을 짚어봅니다.
일상에서 자주 쓰는 표현들, 한국어로는 쉬운데 영어로는 어떻게 말할지 궁금하시죠?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표현, 이젠 매일 영어 플러스가 함께합니다. 오늘은 모 아니면 도, 복불복을 영어로 표현해 보겠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의 북한군 추가 파병 요구를 언급했습니다. VOA가 북러 군사협력 심화에 대한 미국 상원의원들의 반응을 들어봤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미 항공우주국(NASA) 우주비행사 제시카 메이어와 아닐 메논이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미국의 96번째 우주유영을 수행했습니다. 약 6시간 반 동안 진행된 이번 우주유영에서는 정거장 외부 개조 작업과 차세대 전개형태양광전지판(iROSA) 설치를 위한 장비 장착이 이뤄졌습니다. 새 전지판은 향후 국제우주정거장의 전력 공급과 안전한 궤도 이탈을 지원하게 됩니다.
중국 당국에 266일간 구금됐다가 7월 초 석방된 김명일 시온교회 목사를 만나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석방 문제를 제기한 뒤 김 목사는 7월 3일 풀려났지만, 시온교회 관계자 8명은 여전히 구금돼 있습니다. 중국은 일반적으로 정치범 석방을 요구하는 미국의 요청에 저항해 왔으며, 이를 주권 문제로 간주해 왔습니다. 시온교회의 설립자인 김 목사는 지난해 말 중국 당국의 대대적인 단속에 연루된 수십 명의 교인 중 한 명이었습니다. 워싱턴 인근에 체류하던 김명일 목사를 장양희 기자가 만났습니다.
미국이 조선업 재건을 위해 한국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가운데 미국 전문가가 한국에서 군함과 상선을 건조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상선과 군함의 해외 건조를 제한하는 법률을 대폭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존스법 등 미국의 산업보호 정책과 국제무역을 연구하는 콜린 그래보 케이토연구소 무역정책센터 부국장을 조은정 기자가 인터뷰했습니다.
이라크 북부 쿠르드 지역에서 50년 넘게 이어져 온 전통 수공예 카펫 제작 기술이 후계자 부족으로 사라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장인들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전통 카펫을 손으로 짜며 수백 년 된 문화 유산을 지키고 있습니다.
미국 수도 워싱턴의 필립스 컬렉션에서 워싱턴 D.C.와 인근 지역 현대 미술가 48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특별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늘날의 사회적∙문화적 풍경을 조명한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VOA 줄리 타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1990년대 '고난의 행군' 시절 영양실조로 아버지를 잃고, 11살 어린 나이에 유서를 남겨야 했던 소녀. 두만강을 건너 강제 북송과 수용소의 고통을 견뎌내고 자유를 찾은 탈북민 김은주 씨는 현재 북한 인권활동가로 전 세계를 누비고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 '사형 폐지 세계 총회'와 뉴욕 'UN 총회' 연단에 서서 북한 정권의 인권 침해 참상을 고발한 김은주 활동가를 VOA가 직접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미셸 스틸 신임 주한 미국대사가 30일 한국에 도착해 본격적인 대사직무를 시작했습니다. 스틸 대사는 공항 도착 직후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비전을 이어받아 더 강력하고 더 안전한 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드론 시장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민간과 군사 분야를 망라한 ‘대전환’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작년 말,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중국을 비롯한 외국산 드론과 핵심 부품을 전면 규제 대상에 올린 뒤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이 흐름 속에서 한국업체들이 대안으로 떠올랐습니다. 드론 업계를 탐사·연구해 온 드론라이프(DroneLife)의 미리엄 맥냅 편집장을 오종수 기자가 화상으로 만났습니다.
미국이 해군력 재건에 속도를 내면서 한국과의 조선 협력도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습니다.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국방안보국의 신시아 쿡 선임연구원은 한국의 생산성과 미국의 첨단 기술이 결합하면 양국이 해양력과 방산 경쟁력을 함께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미국 방산 정책과 국방산업 기반을 연구하는 쿡 선임연구원을 조은정 기자가 인터뷰했습니다.
최근 세상을 떠난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이 정치 인생 30여 년을 보낸 워싱턴에서 마지막 인사를 받았습니다. 그레이엄 의원은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밀착에 대응해 법안을 만들었는데, 그 법안은 그레이엄 의원이 마지막까지 추진한 러시아 제재 법안으로 이어졌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해나 김 대표는 정전협정일(7월 27일)을 기억하는 목적이 6.25 전쟁의 시작점에 그치지 않고, 아직 끝나지 않은 정전 상태임을 직시하며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대한 감사와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를 모색하기 위함임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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