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5일, 미국 수도 워싱턴 D.C.에서 '그레이트 아메리칸 스테이트 페어'가 개막했습니다. 56개 주와 자치령을 대표하는 150개 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 이번 행사를 줄리 타보 기자가 전합니다.
7월 4일, 미국 독립 250주년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노스다코타주를 찾아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 도서관 개관을 축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루스벨트의 삶이 미국의 개척 정신을 상징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자유와 애국심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김현숙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미국이 2026년 건국 250주년을 맞으면서, 독립선언문에 담긴 자유와 평등, 국민 주권의 가치가 한국 현대사와 미한동맹 속에서 어떻게 구현돼 왔는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독립 250주년을 맞아 오늘날 미국과 세계에 갖는 미국 건국 이념의 의미가 다시 조명되고 있습니다. 미국 헌법 전문가인 제프리 로젠 미국 국립헌법센터 명예 CEO는 미국은 자유와 법치의 등불이 돼 왔으며, 독립선언문에 담긴 건국 이념은 오늘날에도 세계 민주주의에 중요한 영감을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폭풍우 속 연단에 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명예훈장 수훈자, 참전용사, 골드 스타 가족, 아르테미스 우주비행사들을 무대로 초청해 그들의 업적을 치하하고 미국의 위대한 유산을 기렸습니다.
미국 독립 250주년을 맞은 4일, 워싱턴에서는 악천후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기념 연설이 진행됐고, 사상 최대 규모의 불꽃놀이가 독립기념일의 밤을 밝혔습니다.
미국이 건국 2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대통령 도서관을 공개했습니다. 노스다코타 메도라의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 도서관입니다. 미국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대통령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받는 시어도어 루스벨트의 삶과 지도력, 그리고 자연보호 정신을 담아낸 공간입니다. 4일 도서관 공식 개관을 맞아 김현숙 기자가 도서관 최고홍보∙마케팅 책임자인 맷 브라이니 씨를 만나 그 의미를 들어봤습니다.
7월 4일 미국 독립 250주년을 맞아 뉴욕의 마천루에는 이날 행사를 축하하는 불꽃축제가 진행됐습니다. 늦은 시간, 짓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뉴욕항 및 인근에 모여 우산 아래 몸을 움츠리면서도 시선은 일제히 밤하늘을 향했습니다.
미국 독립 250주년을 맞은 4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예정대로 직접 연설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악천후로 대피령이 내려졌던 워싱턴 내셔널몰의 입구가 재개방되고, 대통령 연설에 이어 불꽃놀이도 열릴 예정입니다.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4일 워싱턴 내셔널몰에서 열릴 예정이던 공식 기념행사가 워싱턴 인근에 강력한 폭풍우가 접근하면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4일 뉴욕시 코니아일랜드에서 연례 세계 핫도그 먹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매해 미국 독립기념일에 열리는 ‘네이선스 페이머스 7월 4일 핫도그 먹기 대회’에서 조이 체스트넛 씨가 10분 만에 핫도그 66개를 먹으며 우승했습니다.
미국 독립 250주년을 맞은 4일 뉴욕항에서는 미국과 주요 동맹국의 해군 함정이 참가하는 국제관함식과 대형 범선 퍼레이드가 펼쳐졌습니다.
250년 전 미국인들이 싸워서 얻어낸 건, 단순한 영토의 분리가 아니었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자유롭고 평등하다’는 민주주의의 약속이었는데요. 미국이 세상에 퍼뜨린 '자유의 약속'은 오늘날 전 세계 민주국가들의 초석이 되었는데요. 오랜 시간을 건너뛰어 지구 반대편, 바로 대한민국의 역사와도 깊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미국의 독립기념일을 맞아, 두 나라가 한국 땅에 함께 심은 민주주의의 첫 발자국을 지금부터 따라가 보겠습니다.
미국의 대도시뿐 아니라 작은 도시들도 4일 지역 전통의 방식으로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4일 한국과 일본, 프랑스의 주요 랜드마크인 남산서울타워와 도쿄타워, 파리 에펠탑에 미국 국기인 성조기를 상징하는 빨강과 파랑, 흰색 조명이 켜지며 미국 독립 250주년을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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