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의사당 난입 사태 이후 3년여 만에 의사당을 찾아 상원과 하원의 공화당 의원들과 잇따라 회동을 가졌습니다. 총기 문제가 미국 대선의 주요 쟁점 가운데 하나로 등장한 가운데, 미국 대법원은 반자동 소총이 기관총처럼 발사되게 하는 장치, 범프 스톡을 금지한 정책을 폐기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력가의 지원으로 공짜여행을 다녀 논란이 된 클래런스 토머스 연방 대법관이 추가로 여행한 사실이 상원 법사위원회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이번 미국 대선에서 총기문제가 미국인들을 계속해서 분열시키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공격용 무기 금지를 원하는 반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이 총기 소유자의 헌법적 권리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들이 마약 투약 사실을 허위로 기재한 후 불법으로 총기를 구입한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은 날, 총기문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올해 미국 대선에서 낙태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부상한 가운데 미국 연방대법원이 먹는 낙태약인 미페프리스톤에 대한 접근권을 유지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미 하원이 메릭 갈랜드 법무장관을 의회모독죄로 고발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미국 시민자유연맹(ACLU) 등 이민자 인권단체들이 지난주 바이든 대통령이 발표한 망명 제한 조치를 막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11월 대선에서 누가 승리하든 중동과 유럽에서의 전쟁, 중국과의 경쟁은 미국 외교관들에게 핵심 이슈로 남을 것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외교정책 우선순위를 살펴봅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 씨가 총기 불법 소지 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받은 것이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운동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기소해 유죄 평결을 이끌어낸 검사들이 하원 청문회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미 연방 대법원의 회기가 이달 말로 끝나는 가운데 대법원이 내놓을 주요 결정들이 뭐가 있는지 짚어봅니다.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현재의 5.25~5.50%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뉴욕 법원에서 사업 기록을 위조한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은 후 다시 선거 유세에 나섰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서부지역 유세에서 이민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중국을 포함한 다른 국가들이 미국으로 입국하는 사람들을 막지 않으면 제재를 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성추문 입막음’ 의혹과 관련해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고공판을 앞두고 뉴욕주 보호관찰 담당관들과 화상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의 노예제 폐지를 기념하는 공휴일 ‘준틴스’를 축하하는 음악회를 열었는데요.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 씨의 총기 불법 소지 혐의 관련 재판이 배심원 평의에 들어갔습니다. 테라파워가 10일 미국 와이오밍주 케머러에서 나트륨 방식의 4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미국의 성인 가운데 자신이 이성애자가 아닌 성소수자라고 밝힌 사람은 약 7.2 %입니다. 오는 11월 대선에서 맞붙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들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성소수자 그룹을 향한 두 대선 후보의 전략과 차이점을 짚어봅니다.
뉴욕 배심원단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성추문 입막음 재판에서 사업 기록을 위조한 혐의로 유죄 평결을 내린 후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징역형에 처해질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남은 법적인 절차는 그의 선거운동과 향후 선거에 불확실성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미 법원이 의사당 난입 사건 조사에 불응해 유죄 판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측근,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에게 7월 1일부터 복역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 씨의 총기 불법 소유 관련 재판에서 헌터 씨의 형수가 증인으로 출석해 자신이 총을 버렸다고 증언했습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아들이 유죄 판결을 받아도 사면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5월 비농업 일자리 수가 27만2천 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후보는 2016년 대선을 앞두고 사업 기록을 위조한 혐의로 지난주에 받은 중범죄 유죄 평결에 대해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항소 전망과 선거일 전에 유죄 평결이 뒤집힐 수 있을지 살펴봅니다.
4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미국에서 증오와 극단주의가 증가한 가운데, 기록적인 수의 백인 민족주의자와 반 LGBTQ+ 그룹이 미국의 포용적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있습니다. 연구진의 조사 결과와 11월 대선에 미칠 영향을 자세히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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