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전국위원회(DNC) 회의에서 “아무도 나를 밀어내는 사람은 없다”고 말하며 대선 완주 의지를 밝혔습니다. 올해 미국 독립기념일 연휴에 전국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는 여행객이 기록적인 수준을 보일 것으로 미 연방교통안전청(TSA)이 예상했습니다. 미국 콜로라도 공중보건환경부(CDPHE)는 3일 성인 남성 한명이 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어제(3일) 대선 후보직을 사퇴할 의사가 없다는 점을 거듭 분명히 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공식적인 직무에 해당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전직 대통령에게 면책특권을 부여한 지난 1일 연방대법원 판단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법원판결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2020년 대선 개입 사건을 기각한 것은 아니지만, 관련 재판을 지연시키게 됩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재판 형량 선고일이 오는 9월 18일로 두 달 연기됐습니다. 민주당 내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를 공개적으로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두 대선 후보와 관련된 소식 정리해 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폭염 속에서 일하는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습니다. 국토안보부는 2일 미국으로 밀입국했던 중국인 116명을 대규모 전세기를 통해 중국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주재 미국 대사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를 지낸 니키 헤일리 씨는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중도 사퇴한 후에도 계속해서 공화당 유권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헤일리 전 대사를 지지하는 유권자들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사이의 승부를 결정하는 데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살펴봅니다.
미국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주 첫 토론을 한 뒤 다시 선거운동에 나섰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토론에서 때때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자, 그의 소속 정당인 민주당 내 일부는 누가 대체 후보가 될 수 있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이에 관해 좀 더 자세히 전해 드립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면책특권을 부분적으로 인정한 데 대해 조 바이든 대통령은 “위험한 선례”가 될 수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연방대법원은 또 주 정부가 주법으로 소셜미디어 기업의 편집권을 제한할 수 있는지에 대한 판단을 내리지 않고 하급법원으로 돌려보냈습니다. 미국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정부가 제약업체 모더나에 자금을 지원해 백신 개발을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의견이 일치하는 것은 드뭅니다. 하지만, 베이징에 기반을 둔 소셜 네트워크 ‘틱톡’ 금지도 그중 하나입니다. 이제 대선일이 가까워지면서 두 후보 모두 전에 취했던 입장을 내려놓고 틱톡 대열에 합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대선에서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 짚어보겠습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누구를 부통령 후보로 선택할까요? 공화당 전당대회가 7월 중순으로 다가온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선택에 관해 침묵을 지키고 있지만 몇몇 후보들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들 잠재적 러닝메이트는 각각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 기반을 확대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좀 더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28일, 전날 밤 토론에서 확연하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는 우려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일부 지지자들은 그가 대선 출마를 포기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석가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여전히 당의 지명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에 관해 자세히 전해 드립니다.
미국 연방 대법원이 전직 대통령은 재임 중 공식 행위에 대해 면책특권을 가지며 비공식 행위에 대해선 면책특권 자격이 없다고 판결했습니다.
지난주 미국 대선후보 TV 토론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조 바이든 대통령이 가족 모임에서 대선 완주 의지를 굳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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