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민주당 상하원 연쇄 회동에서 의원들은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지만 공식적인 사퇴 요구를 내놓지는 않았습니다.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러시아가 선거 간섭을 시도하고 있다고 미 정보 당국이 경고했습니다. 인플레이션 압박과 생활비 상승 등으로 인해 부모에게 재정적으로 의존하는 소위 ‘Z 세대’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 후보들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민 문제에 있어서 입장이 첨예하게 갈립니다. 두 사람은 지난달 대선 후보 토론에서 이민 문제를 놓고 치열한 논쟁을 벌였습니다. 미국-멕시코 국경에서 일시적으로 망명 신청을 제한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시민과 결혼한 서류 미비 이민자들을 보호하는 조처를 발표했습니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선되면 대규모 추방 작전을 벌이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나이와 지도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이번 주는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운동에서 매우 중요한 한 주가 될 수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많은 정치 동료들은 민주당 유권자들의 우려를 인정하면서도 여전히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차 TV 토론에서 고전한 후에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맞서 재선 경쟁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VOA가 미국의 유권자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후보 자격을 유지하는 데 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들어봤습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직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원에 이어 상원에서도 공개적인 사퇴 요구가 나왔습니다. 공화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도한 새로운 정강정책을 채택했습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미국 고용시장의 둔화세를 강조하면서 금리 인하에 대한 신호로 읽히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8일 민주당 의원들에게 보낸 공개 서한에서 “이번 선거에 계속 참여하기로 굳게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가 4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권자들 사이에서 극명한 정치적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부 유권자는 언론이 이런 분열을 더 심화한다고 비난합니다.
미국 민주당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통령 후보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5일 자신을 둘러싼 대선 후보 사퇴 압박을 거부하면서 자신은 앞으로 4년간 더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있는 정신적 예리함과 체력을 모두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토론을 "망쳤다"고 말했지만, 재선을 위한 선거운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미국인들이 독립기념일을 기념한 가운데 대선 운동 상황을 살펴봅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백악관 독립기념일 행사에서 자신은 아무 데도 가지 않는다며, 대선 완주 의사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공격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주가 주내 석유 가스 개발에 부과된 새로운 연방 규정에 반발해 연방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5일 발표한 고용 보고서를 통해 6월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20만6천 개 증가해, 신규 일자리 증가폭이 다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 대선의 첫 토론은 역사책에 기록될 것입니다. 하지만, 토론 일주일 후, 문제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경주에 계속 남아있을지 여부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토론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민주당 내에서 그의 나이와 정신 건강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그의 상대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계속해서 바이든 대통령이 토론에서 보인 불안한 모습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