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이 19일 전당대회를 열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팀 월즈 부통령 후보 지명자의 오는 11월 대선 승리를 위한 지지층 결집에 나섭니다.
미국 민주당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대통령 후보로 지명하는 전당대회 개막 전날, 차기 집권 시 핵심 정책 기조를 담은 정강 정책을 공개하고 미한 동맹과 미한일 협력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대통령 후보 지명 전당대회는 비교적 최근에 시작된 전통으로, 장시간의 당내 토론에서 세계에 방송되는 정치적 관심사로 발전했습니다. 4년마다 열리는 이 행사들이 11월이 되면 미국의 정치 지형을 결정짓는 역사, 의외의 일들, 그 중요성에 관해 더 자세히 살펴보십시오. 마라톤 투표부터 팬데믹에 따른 변화까지, 전당대회가 어떻게 변화했고 왜 현대 선거에서 여전히 중요한지 VOA가 알아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9일 시카고에서 개막한 민주당 전당대회 첫날 연설자로 나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도전에 강력한 지지를 보냈습니다.
이번 주 공개된 두 개의 보고서는 미국 대선을 방해하려는 시도가 증가하고 있다는 경종을 울렸습니다. 이들 보고서는 정보 조작과 정치적 폭력, 협박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취재: 베로니카 발데라스 이글레시아스Veronica Balderas Iglesias)
위스콘신주는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 이번 대선 캠페인에서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중서부 3개 주 가운데 하나입니다. 위스콘신주에서 선거 운동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위스콘신 유권자들의 관심 현안은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취재: 케인 패라보Kane Farabaugh)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여성은 자유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자리를 맡을 수 없다고 은근히 또는 노골적으로 말하면서, 그녀의 성별을 공격의 도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 비판자들은 또 ‘그녀의 인종’이라는 또 다른 공격 수단도 선택했다고 젠더(성 연구) 학자들은 말합니다. (취재: 아니타 파월 Anita Powell)
불법 이민 문제는 오는 미국 대선에서 가장 큰 현안 가운데 하나입니다.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검사 시절의 업적을 내세우며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고,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 행정부의 기록을 비난하며 서류 미비자들의 대거 추방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취재: 얼리네 배로스 Aline Barros)
민주당 부통령 후보 지명자인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의 중국과의 인연은 당선될 경우 그의 업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월즈 주지사는 주요 쟁점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요? 또 중국은 월즈 주지사를 어떻게 볼까요? 전문가들의 견해를 들어봅니다. (취재: 아니타 파월 Anita Powell 패리스 황 Paris Huang)
우크라이나도 미국의 대선 과정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 결과가 역내 안보와 미국의 외교 정책, 나토 지원, 우크라이나 원조, 러시아와의 관계에 상당히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취재: 므로슬라바 공가제 Myroslava Gongadze)
젊은 층의 투표가 올해 대선 결과를 좌우하게 될까요? 카멀라 해리스와 도널드 트럼프, 두 후보 진영은 특히 젊은 층에서 유권자들의 열의와 지지가 급증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젊은 층의 투표율은 낮았습니다. 11월에 이런 상황이 바뀔 수 있는지 알아봅니다. (취재: 티나 트린Tina Trinh)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민주당의 횃불을 넘겨주기로 하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재선에 대한 기대 없이 대통령직을 유지하는 레임덕 대통령이 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유산이 이전에 재선을 포기했던 단임 대통령들과 어떻게 비교될지 살펴봅니다. (취재: 스티브 허먼 Steve H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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