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국제 구호단체 직원들이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군의 공습으로 사망한 사건에 대해 이스라엘 정부에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어제(2일)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에 대한 이스라엘 군의 폭격을 비난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이 공격받아 이란 혁명수비대 고위급 지휘관을 포함해 7명이 사망했습니다. 마잉주 전 타이완 총통이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세 번째 6년 임기 대통령에 취임했습니다.
이스라엘 군이 어제(1일)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에 폭격을 가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고위 지휘관 등 최소 7명이 사망했다고 IRGC가 밝혔습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활동 중인 국제 구호단체 `월드센트럴키친’(WCK) 직원 7명이 어제(1일) 이스라엘 군의 공습으로 사망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어제(1일)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자치정부(PA) 수반과 전화 회담을 갖고 가자지구 사태와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최대 의료시설인 알시파 병원에서 2주 만에 철수했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개전 이래 최대 규모의 반정부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만 명 규모의 정례 징병 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오늘(1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알시파 병원에 대한 2주 간의 작전을 마치고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란치스코 로마 가톨릭 교황이 어제(3월 31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의 평화적이고 인도적인 해결을 호소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협상이 이집트의 중재로 31일 카이로에서 재개될 예정인 가운데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가자지구에서 수십 명이 사망했다고 팔레스타인 보건 당국이 밝혔습니다.
29일 감행된 시리아 내 목표물을 겨냥한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발생한 사망자 수가 52명으로 늘었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가 30일 밝혔습니다.
유엔 국제사법재판소(ICJ)가 이스라엘에 가자지구 내 기근 확산을 막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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