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창 중국 총리가 오늘(13일) 뉴질랜드를 방문해 무역과 기후변화 등에 관한 상호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중국에서 미국인 대학 강사 4명이 어제(10일)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홍콩 최고 법원인 종심법원에서 영국인 판사 두 명이 사임했습니다. 이 중에 한 명이 ‘정치 상황’을 이유로 언급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중국의 지난달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고 중국 당국이 오늘(7일)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는 중국 ‘톈안먼 사태’ 35주년을 맞아 중국 내 인권 신장을 위한 노력을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어제(4일) 밝혔습니다.
필리핀 군은 최근 남중국해(필리핀명:서필리핀해) 내 영유권 분쟁 지역에서 자국 병사들이 중국 해안경비대에 총구를 겨눴다는 중국 측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톈안먼 사태’ 35주년을 맞은 오늘(4일) 추모 시위에 대비해 보안을 강화했다고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남중국해에서 ‘넘지 말아야 할 선(레드라인)’을 넘지 말라고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이 31일 중국에 경고했습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빠르게 긴장이 높아지고 있지만,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했거나 피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고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1일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중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나 북한 등 역내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중국과는 북한과 타이완 문제를, 나토와는 북한과 러시아간 협력 심화 문제를 다뤘습니다.
미국 국방장관이 중국 측과의 회담에서 북한의 최근 도발과 대러 군사 지원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남중국해와 타이완 문제 등 중국이 역내 제기하는 위협도 지적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가 미국이 제공한 무기로 러시아 본토 내 목표물들을 공격하는 것을 제한적으로 승인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국방부 수장이 샹그릴라 대화에서 만나 타이완 문제 등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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