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백신면역연합(GAVI·가비)은 북한이 신종 코로나 백신을 요청하면 흔쾌히 지원할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가비는 코로나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COVAX)협의체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빌미로 북중 국경 지역의 감시를 대폭 강화한 사실이 위성사진 분석 등을 통해 확인됐다고 국제인권단체가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김정은의 전면적인 통제가 압제를 강화하고 북한을 봉쇄해 기근과 재난 사태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중국 남부 광저우에서 14일 정부의 코로나 방역 정책에 항의하는 시위가 발생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광저우 시민 일부가 월요일 밤 방역을 위해 설치된 장벽을 부수고 거리를 행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어제(13일) 1만6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중국 국가보건위원회는 오늘(14일) 13일 기준 전국적으로 1만6천203명의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하루 전인 12일의 1만4천878명에서 1천325명이 증가한 것입니다.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7천 명을 돌파했습니다.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일일 확진자 수가 6일, 지난 5월 이후 6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고 있는 중국 중부의 허난성 정저우시에서 ‘폭스콘’ 공장 노동자들이 이탈을 시도함에 따라 중국 지역 당국이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주요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이 늘면서 방역 조치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변종 BQ.1과 BQ.1.1 감염 사례가 지난주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미 식품의약국(FDA)이 12일 5세 이상 어린이에게 화이자와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 2가 백신 접종을 승인했습니다. FDA는 성명에서 화이자와 모더나에서 만든 신종 코로나2가 백신을 단일 부스터 백신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 사용 허가를 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적십자연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과 관련해 북한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이미 취약한 북한 주민들의 고통이 가중됐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타냈습니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다시 급증세를 보이면서 통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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