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3일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화당의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부통령 후보가 TV 토론에서 맞붙었습니다. 두 후보는 어제(7일) 미 서부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토론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대유행 사태를 비롯한 주요 현안을 놓고 치열한 정책 대결을 펼쳤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병원에서 퇴원한 이후 백악관에서 자가 격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5일 예정된 2차 TV 토론 개최가 불투명 가운데 7일 부통령 후보 간 토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7일 백악관 집무실로 복귀했다고 백악관 대변인이 확인했습니다. 브라이언 모르겐스턴 대변인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월터 리드 군병원에서 퇴원 후 처음으로 집무실에 복귀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달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되면 북한과의 외교 과정을 보게 될 것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톰 코튼 상원의원이 말했습니다. 코튼 의원은 또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무력화할 수 있는 매우 흥미로운 기술적 발전이 최근 몇 년 새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 진영이 막바지 선거운동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현재 두 후보는 더 많은 ‘선거인단(Electoral College)’을 확보해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모든 힘을 쏟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미국에서는 선거인단이 대통령을 뽑는 체제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미국 대선 ABC’, 오늘은 ‘대통령 선거인단’ 여덟 번째 시간으로 ‘대통령 선거인단 제도에 대한 비판’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가 경기 부양책 협상을 중단시켰습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부통령 후보 간의 토론이 7일 열립니다. 지난 8월 미국 무역 적자가 14년 만에 최대에 이르렀습니다.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은 지난 8월 11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지명됐습니다. 해리스 의원에 관한 몇 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알아봅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인디애나 주지사 재임 시절인 2016년 7월 15일 당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지명됐습니다. 펜스 부통령에 관한 몇 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알아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를 위해 입원한 지 사흘 만에 퇴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증상 없이 안정된 상태라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언론은 정부 관리들 사이에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과의 경기부양책 협상을 중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 트윗에서 민주당과의 협상을 11월 3일 대선 이후로 연기할 것을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선에서 승리 직후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5일로 예정된 2차 TV토론을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에 따라 사흘간 입원 치료를 받고서 전날 오후 백악관에 복귀한 트럼프 대통령은 하룻밤을 보낸 뒤 6일 트윗에 글을 올려 “기분이 좋다”고 밝혔습니다.
부통령 후보는 어떤 심사과정을 거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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