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대선 투표일이 임박한 가운데, 플로리다주가 최대 승부처로 떠올랐습니다. 미국 의료기관과 보건체계에 대한 전산 공격 위협이 커지고 있다고 당국이 경고했습니다. 정부가 '일라이릴리'사의 코로나 항체 치료제를 대량 구매합니다.
미국 대선이 닷새 남은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경합주인 애리조나에서 선거 유세를 펼쳤으며, 민주당 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델라웨어주에서 조기투표를 실시했습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막판 득표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경합주 여러 곳을 도는 강행군을 이어갔고, 바이든 전 부통령은 공화당 강세 지역을 공략했습니다.
오는 11월 3일 미국 선거일에는 대통령뿐만이 아니라, 연방 상·하원 의원과 여러 주의 주지사를 뽑는 선거도 함께 치러집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한국계 미국인 후보 5명이 연방 하원의원 후보로 출마했는데요. 출마 이유와 선거 공약 등 한인 후보들의 얘기 들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번째 시간으로, 캘리포니아 48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도전한 미셸 박 스틸 공화당 후보와의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스틸 후보는 2015년부터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로 일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이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막바지 유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경합주에서 바이든 후보 지원 연설을 했습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격전지 득표 확대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우편 투표 시행에 관한 소송 결과도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강자를 가리는 '월드시리즈'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32년 만에 우승했습니다.
대부분의 미국인은 공화당과 민주당,두 개의 주요 정당 중 하나를 지지합니다. 일부는 무소속으로 정당과 관계없이 좋아하는 후보에게 투표합니다. 어떤 이들은 군소 정당 후보를 지지합니다. 두 개 주요 정당 이외의 당은 규모와 관계없이 제3당이라고 불립니다. 때로는 제3당 후보가 지역 또는 주 선거에서 승리합니다. 하지만 전국 규모 선거에서 이기는 경우는 드뭅니다. 1853년 이후 미국 대통령은 항상 공화당이나 민주당 후보였습니다. 하지만 제3당의 영향력이 전혀 없는 건 아닙니다. 제3당 후보가 공화당 또는 민주당의 지지를 잠식하며 대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제3당은 주로 두 주요 정당이 제대로 처리하지 않는다고 여기는 문제에 중점을 둡니다. 제3당이 어느 정도 지지를 얻으면, 두 주요 정당 중 하나가 제3당의 입장을 채택하기도 합니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미 대선 막판까지 북한 등 대외 현안은 주요 쟁점으로 부각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대중 유세에서 북한을 거듭 언급하며 성과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음성 판정’을 받은 12일 이후부터 26일까지 경합주 등지에서 약 20차례 대중 유세를 진행한 트러프 대통령은 이 중 최소 16번의 유세에서 ‘북한과 김정은’을 언급했습니다.
미국 대선이 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론조사 결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미미하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USA 투데이’ 신문은 26일 미국 정치 분석 기관인 ‘리얼클리어폴리틱스(RCP)’와 ‘538 (FiveThirtyEight)’ 의 분석에 근거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미국 대선이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북한 문제에서 적지않은 입장 차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누가 백악관의 주인이 되느냐에 따라 향후 대북정책에 확연한 온도차가 있을 전망입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에이미 코니 배럿 대법관이 상원에서 공식 인준을 받았습니다. 정부가 코로나 사태에 '백기'를 들었다는 논란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설전을 벌였습니다. 미국 역사상 최초로 흑인 추기경이 탄생했습니다.
미국 대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에이미 코니 배럿 연방대법관 지명자의 인준안이 상원을 통과했습니다. 배럿 대법관 확정으로 미 연방대법원의 이념적 지형은 보수 6명 진보 3명으로 확실한 보수 우위로 재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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