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지난해 4월 대선 출마를 선언했지만 당내 경선 초반에 경쟁자들에게 크게 뒤지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하지만 특유의 저력을 발휘하며 승기를 잡았고 제46대 미국 대통령 당선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가 당선을 위한 선거인단 확보 후 첫 대국민 연설에서 분열이 아닌 통합을 위한 지도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선거가 끝나지 않았다며 소송전을 예고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미국의 46대 대통령으로 당선됐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1988년과 2008년 대선에 이어 세 번째 도전 끝에 백악관 입성을 앞두게 됐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어떤 인물인지 알아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함께 7일 당선 확정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은 미국의 첫 여성 부통령으로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됐습니다. 해리스 당선인은 어떤 인물인지 알아봅니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7일, 최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승리하면서 대선 승리에 필요한 선거인단 과반 270명을 넘겼습니다. 바이든 후보는 자신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후보에게 보여준 미국민의 신뢰를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국민 연설에서, 아직 최종 승리 선언은 아니지만, 숫자가 분명히 말해준다며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부정을 주장하며 법정 투쟁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가 개표 막바지에 접어들었지만 아직 승자는 확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우편 투표와 개표를 문제 삼으면서 소송전을 예고하고 나섰고 바이든 전 부통령은 승리를 거듭 확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하지만 최종 결과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강양우)
11월 3일, 미국 대선을 맞이하여 버지니아 유권자들에게 왜 투표를 하는지, 이번 대선의 승자가 누가 되든 앞으로 4년간 가장 바라는 점, 기대하는 점은 무엇인지에 관해 직접 들어봅니다.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우세를 굳히는 모양새입니다. 바이든 후보는 계속 뒤처져 있었던 조지아와 펜실베이니아에서도 앞서기 시작했습니다. 대도시 지역 표심이 민주당에 쏠린 것입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세계 각국 정부가 미국 대선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헤이그 국제재판소에 회부된 코소보 대통령이 체포됐습니다. 동아프리카 나라 에티오피아에서 내전 위험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대선의 부정 의혹을 거듭 제기하면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개표 결과, 연방 상원의 주도권이 어느 쪽에 갈지도 주목됩니다. 소셜 미디어들은 대선 관련 허위 게시물 대응에 적극 나섰습니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개표 결과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부정 의혹을 제기하며 연방대법원의 판단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소송전 전망과 승복 가능성에 대해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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