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는 조 바이든 새 행정부가 들어서더라도 미국과의 동맹을 강화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진전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한국 정부가 바이든 새 행정부의 대북정책이 구체화되기 전까지 미-북간 대화 모멘텀을 유지하도록 역할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국 대선에서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과반수를 확보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어제(8일) 정권인수를 가속하는 동시에 코로나바이러스를 종식하고, 분열된 국가 통합을 위한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과반을 확보했습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승복하지 않고, 법정 다툼에 나설 계획을 밝혔습니다.
지난 3일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가 선거인단 과반을 확보했는데요. 미국에 정착한 탈북자들은 이런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김현숙 기자가 이번 선거에서 참여한 탈북자들의 반응을 들어봤습니다.
2020 미국 대선 특집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조 바이든 후보의 선거인단 과반 확보 소식에 대한 각계 반응을 알아보겠습니다.
VOA가 마련한 미국 대선 특집 방송을, 이번에는 조 바이든 후보가 내놓은 각종 공약을 정리합니다.
미국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을 확보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미국은 하나라며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선거 부정 의혹을 거듭 제기했습니다.
진행: 김영교 / 대담: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 스콧 스나이더 (미국 외교협회 미한정책 국장)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개표 사흘째 대통령 당선을 위한 선거인단 270명 이상을 확보했습니다. 바이든 후보는 연설을 통해 승리를 선언하고 분열이 아닌 통합을 추구하는 모두의 대통령이 될 것이며 미국이 다시 존경받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후보의 최종 승리 확정은 각 주별 확인절차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측이 제기한 재검표와 법적 소송에 따라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이번 대선에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그동안 북한 문제를 언급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는 현격하게 다른 '외교적 절차'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의 친분을 강조해온 반면 바이든 전 부통령은 김 위원장을 독재자, 폭력배 등으로 규정하고 북한 인권 문제를 분명히 다루겠다는 극명한 차이를 보여줬습니다. 오택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미국의 제46대 대통령 당선이 유력해진 조 바이든 후보는 변호사 출신으로 30세 최연소 나이로 상원의원에 당선되기도 했던 정통 정치인입니다. 바이든 후보는 대부분의 트럼프 대통령 정책과 각을 세우면서 국제사회에서 미국의 지도력 회복과 포용적 이민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미국 주요 언론들이 잇따라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승리에 필요한 선거인단 확보 소식을 전한 가운데, 세계 각국 정상들의 축하 메시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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