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확고한 국방으로 북한의 도발을 억지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강력한 제재와 압박을 지속해 북한의 핵 포기와 한반도의 진정한 변화를 반드시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윤병세 한국 외교부 장관이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영국의 보리스 존슨 외교장관과 만나 북 핵 문제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한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북한은 핵실험에 대해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남북한 상황을 비교하며 북한체제를 비난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과 리커창 중국 총리가 19일 뉴욕에서 만나 북한의 5차 핵실험을 규탄했습니다.
유엔총회에 참석한 윤병세 한국 외교부 장관이 루마니아와 그리스,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조지아 외교장관과 연쇄 회담을 갖고 북한 핵 문제와 국제무대에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고 한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미국 상원의원들이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응해 대북 제재를 강화할 것을 촉구하는 서한을 바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냈습니다. 특히 북한과 거래하는 중국 기업들을 즉각 제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미국과 한국, 일본의 외교장관들은 북한의 도발에 대응해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고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진정성 있는 대화에 열려 있다는 입장도 거듭 확인했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미국의 도발에 맞서 추가 공격할 준비가 돼 있다는 리용호 북한 외무상 발언을 비판했습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7일 납북자 문제 해결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미국 상원에 북한의 5차 핵실험을 규탄하는 결의안이 제출됐습니다. 유엔 안보리가 강력한 대북 압박 조치를 추가적으로 취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미 상원 외교위원회가 19일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한 비공개 청문회를 열 예정입니다.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미국이 기존 정책을 수정하고 협상을 포함한 새로운 노력을 펼쳐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미국 외교협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내고, 북 핵 문제를 빨리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