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고려항공이 이번 주에만 두 차례 중국 칭다오를 다녀갔습니다.
북한의 고위층들이 자유롭게 인터넷 접속을 하는 것 같다고 평양과학기술대 박찬모 명예총장이 VOA와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박찬모 명예총장과 두번째 인터뷰 입니다.
북한의 평양과학기술대 학생들은 구글과 유튜브 등 미국의 인터넷 웹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고 박찬모 명예총장이 밝혔습니다. 박 명예총장으로부터 북한 평양과학기술대학에 대해 들어봅니다.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이 김정은 체제의 안정성 여부에 대해 엇갈린 관측을 내놨습니다.
유엔 안보리의 북한 탄도미사일 규탄 성명이 결국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키스탄에서 몰래 술을 팔다 적발됐던 북한 외교관들이 여전히 불법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룡해 북한 정치국 상무위원의 아들이 3년 전 사망했으며,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은 아직 미혼이라고 고위직 출신 탈북자가 밝혔습니다.
북한에서는 김정은 위원장의 공포정치가 계속될 것이며 장성택 같은 2인자는 상당 기간 나오기 힘들다고, 서훈 전 한국 국정원 북한담당 차장이 VOA와의 인터뷰에서 내다봤습니다.
북한에서 36년 만에 노동당 대회가 열렸습니다. 해외에서 이 소식을 접한 탈북자들은 과거 북한에 살 때는 자긍심을 느끼기도 했지만, 이제 체제 결속을 위한 거짓 구호였음을 알고 있다고 말합니다.
지난달 30일에서 이달 6일까지 북한을 방문했던 노벨상 수상자 3명이 7일 중국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36년 만에 열리는 북한의 7차 노동당 대회에서는 집권 5년차를 맞은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치적 과시와 함께 향후 국정운영 방향이 제시될 전망입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