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추진하는 경제개발구가 올해 초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사실상 전면 중단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주 수요일 깊이 있는 보도로 한반도 관련 주요 현안들을 살펴 보는 ‘심층취재’ 입니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한 비정부단체, NGO가 북한 당국의 인권 유린으로 사망한 피해자들의 집단매장지를 찾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엔 안보리가 5일 북한의 탄도미사일에 대응하는 언론성명 채택에 실패했습니다.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 WFP의 지난달 대북 식량 지원 규모가 최근 5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는 앞으로 5년 간 대북 사업 예산으로 약 7천100만 달러를 책정했습니다. 지난 기간 책정됐던 액수에 비해 크게 줄어든 규모입니다.
북한의 우방국인 아프리카 나라 앙골라가 처음으로 유엔 안보리에 대북 제재 이행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지중해 국가 몰타가 북한에 대한 비자 규제 조치를 공식 확인하고, 북한으로의 현금 유입을 막고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주도하는 국제태권도연맹 소속 선수들이 2020년 도쿄 올림픽 경기부터는 참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북한의 장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VOA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일본으로 다시 돌아온 북송 재일조선인과 자녀들은 소외감과 언어 문제 등으로 재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몽골 정부가 '편의치적' 방식으로 자국 깃발을 달았던 북한 선박의 등록을 취소한 사실을 안보리 대북 제재 이행보고서에서 처음으로 확인했습니다.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 2270 호의 이행보고서를 제출한 나라가 2013년에 비해 2 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이 지난달 중순 미-북 간 대화창구인 ‘뉴욕채널’ 차단을 발표한 뒤 실제로 미국과의 소통을 완전히 끊었다고, 북한 고위 외교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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