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가 북한에 인권유린 실태에 대한 현지 조사를 허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북한 함경북도 지역이 홍수로 큰 피해를 입어 국제적십자가 구호작업을 진행중입니다.
스위스가 올해 세계식량계획, WFP의 대북 사업에 분유 1천600t을 지원합니다. 미화 580만 달러 상당인데요, 스위스 정부가 한 해 지원한 분유 규모로는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유엔개발계획 UNDP는 현재 2017년 대북사업 계획서를 마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북 지원을 중단할 것이라는 일부 언론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확인했습니다.
지난 3월 유엔 안보리에서 채택된 대북 제재 결의 2270호가 북한에 고통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오준 유엔주재 한국대사가 밝혔습니다.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 2270호 이행보고서를 제출한 나라가 50개국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전의 대북 결의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숫자입니다.
유엔이 지난해 북한 주민 2명을 북한 당국에 의한 자의적 구금의 피해자로 판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이 북한에서 사상 처음 실시하려던 ‘농업총조사’가 무산될 전망입니다. 북한은 유엔의 ‘농업총조사 2020’ 설명회 초청을 거절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북한인권 전략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했다고 확인했습니다. 대북 정보 유입과 인권 유린 가해자 처벌을 목표로 명시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10여 년 전 중국에서 실종된 미국인 대학생이 북한에 의해 납치됐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정부가 최근 대북 제재에 적극 나서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재의 예외로 규정한 민생 부문을 광범위하게 적용하는가 하면 미국과 한국 정부의 사드 배치 결정 이후 압록강 철교를 통한 북-중 교역도 현저하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주 목요일 한반도 관련 뉴스를 심층분석해 전해 드리는 '뉴스 깊이 보기' 입니다.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SLBM) 능력은 24일의 시험발사로 진전을 보였지만 여전히 점증하는 위협 수준이라고 미국의 전문가들이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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