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직 관리들이 북한 외무성 관계자들과의 말레이시아 회동에서 9.19 공동성명의 이행을 제안했습니다. 북한은 미국의 “적대시 정책”을 거론하며 핵무기 개발이 자위적 목적이라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국면 속에서 북한 고려항공이 취항하는 나라가 단 두 곳만 남게 됐습니다.
미국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대선 후보의 외교 자문이 북한에 대한 강력한 추가 압박을 시사했습니다.
쿠웨이트가 최근 북한 항공기의 입항을 막고 북한 해외 노동자 임금이 전용되지 못하도록 막았다고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밝혔습니다.
전세계 66개 나라가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2270호 이행보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역대 가장 많은 이행보고서가 제출됐던 지난 2006년의 1718호 때와 비슷한 속도입니다.
북한인권 문제는 계속 중요한 국제적 의제로 논의돼야 한다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밝혔습니다.
북한 고려항공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노선의 운항횟수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중앙정보국의 전직 고위관리가 북한의 점증하는 핵 위협에 대해 거듭 경고했습니다.
북한 관리들은 미국 대통령 선거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최근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일본 언론인이 말했습니다.
올해 유엔 안보리가 언론성명을 통해 가장 많이 규탄한 나라는 북한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북 제재 국면 속에서도 북한 남포항을 통한 물자교역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 정권이 첫 핵실험을 실시한 지 지난 9일로 10년이 됐습니다. VOA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핵 개발을 강행해온 과정을 돌아보고 평가하는 다섯 차례 기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국무부에서 대북정책을 담당했던 주역들로부터 차기 정권의 정책 방향에 대한 견해를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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