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가 북한 노동자가 해외에서 버는 외화를 핵 개발 자금으로 규정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관광 수익을 핵과 미사일 개발에 전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아프리카 탄자니아가 대북 제재 이행 차원에서 최근 북한 선박의 등록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년 간 북한과 가장 활발하게 축전을 주고 받은 나라는 시리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직 주한미군사령관들이 최근 미-한 양국에서 거론되는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과 관련해 “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동 국가 요르단이 북한 깃발을 달았던 자국 선박 2척에 대해 선적을 바꾸도록 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해외 선박이 대북 제재 결의 이행을 이유로 북한 선적을 포기한 것으로 확인된 첫 사례입니다.
미국은 북한의 새로운 양보 요구를 들어주며 협상을 재개해서는 안 된다고 크리스토퍼 힐 전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말했습니다. 북한과의 기존 합의 사항들을 모두 인정하는 바탕 위에서 대화가 재개돼야 한다는 건데요. 힐 전 차관보는 조심스럽다면서도, 대북 선제타격론에 공감한다고도 밝혔습니다.
스위스 정부가 북한 수해 복구 사업에 365만 달러를 지원했습니다. 8월 말 발생한 홍수 피해에 대응한 단일 국가의 지원으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올해 북한의 정권수립일에 축전을 보낸 해외 정상들의 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도 축전을 보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의 영유아와 산모 사망률이 남한에 비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 주민들의 기대 수명도 남한보다 12살가량 짧았습니다.
유엔이 함경북도 수재민을 위한 보건 사업에 긴급자금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의료기관에 설사병 등 의약품을 지원하고 수해 지역의 질병 관리를 강화하는데 사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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