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북한산 석탄의 중국 수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북한의 석탄 수출은 액수 기준으로 전체 대중 수출의 절반 가량을 차지합니다.
유엔은 북한의 수해 복구를 위해 국제사회에서 총 1천2백만 달러를 모금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안보리의 새로운 대북 제재 결의안 채택이 임박한 가운데 대북 제재 결의 2270호에 따른 이행보고서 제출국이 70개국에 육박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 WFP가 지난달 북한 주민 82만 명에게 3600t의 식량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올들어 월별 지원으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북한을 탈출해 한국에 입국한 탈북민이 3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VOA는 ‘탈북민 3만 명 시대’를 맞아 이들이 한국에 정착하는 과정의 명암과 한국 정부의 탈북민 정책의 현주소를 짚어 보는 특집을 다섯 차례로 나눠서 보내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신세대 탈북민들의 한국사회 정착 과정을 살펴봅니다.
한국 정부는 미국 차기 행정부와의 긴밀한 전략적 소통을 통해 한반도 정책을 공동으로 만들어가는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새 행정부의 한반도 정책이 불투명하다는 점이 주요 이유인데요, 매주 목요일 한반도 관련 뉴스를 심층분석해 전해 드리는 ‘뉴스 깊이 보기’ 입니다.
미국과 북한 간 대화창구인 ‘뉴욕채널’의 북한 측 외교 당국자가 다음달 교체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로 부임하는 인사는 과거 뉴욕에 주재하면서 미-북 간 문화 교류를 여러 차례 성사시킨 인물입니다.
북한이 운영하는 사회연결망 서비스, SNS 계정은 20여 개로 확인됐습니다. 대외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되지만, 전문가들은 시대에 뒤떨어진 내용들 때문에 이렇다 할 홍보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이 여전히 세계 최악의 종교 탄압국 가운데 하나라고 국제 가톨릭 기구가 새 보고서에서 밝혔습니다.
미국의 동영상 서비스인 ‘유튜브’에서 운영되던 북한 ‘조선중앙TV’ 채널이 폐쇄 조치됐습니다.
북한과 중국의 밀접한 경제관계가 가까운 장래에 위축될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미 의회 산하기구가 밝혔습니다.
국제사회가 올해 함경북도 수해에 대응에 북한에 1천 300만여 달러를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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