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베를린에서 발표한 한반도 평화 구상과 관련해 북한의 반응을 지켜보면서 남북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매주 주요 뉴스의 배경을 살펴보는 ‘뉴스 인사이드’ 입니다.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밀월관계'가 끝났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이 7일 전략무기인 장거리전략폭격기 B-1B 랜서 2대를 한반도 상공에 전개해 실사격훈련을 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8일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개최지인 독일 함부르크에서 회담했습니다.
주요 20개국 정상들이 비공개 회의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 문제를 논의하고 큰 우려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은 북 핵 프로그램 “동결”을 대화 조건으로 삼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확인했습니다.
미국과 한국, 일본 정상이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7일 첫 정상회담에서 북한 문제를 논의했지만 해법에 이견을 보였습니다.
프랑스 정부가 자국민들에게 모든 북한여행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북한을 둘러싼 긴장 고조와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북한에서 장마 대비가 한창입니다. 국제적십자사는 구호물품을 비축하고 관련 기관과 재난 대비 회의를 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이 6일 밝힌 ‘신 한반도 평화 구상’에 대한 북한의 호응을 촉구했습니다.
국무부 “대북 압박 캠페인 여전히 초기…관계 중단 강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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